누리달 스무이틀/FOOD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서울대입구역 패밀리 레스토랑 비추천 리뷰 <애슐리 퀸즈>

쮸랑 2023. 2. 1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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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퀸즈 서울대입구역점>

#서울대입구역 #애슐리퀸즈 #절대가지마

관리도 안 되는 애슐리 퀸즈 서울대입구역점 가지 마

[영업시간]

월~일 11:00 ~ 21:00

 

샐러드바 마감시간

평일 20:30 / 주말 21:00


 

쮸가 인후염에 걸렸습니다.

 

월요일 아침 일찍 병원을 가기 위해 서울대입구역으로 나왔습니다.

월요일 아침이라서 그런지 병원에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1시간이 넘게 대기를 하고 아침 일찍 나오느라 아무것도 먹지 못한

쮸랑은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애슐리 퀸즈>에 가기로 했습니다.

 

에그옐로우 건물로 들어와서 9층에 도착하면 <애슐리 퀸즈>가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갈 때 키오스크로 주문 후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평일 런치 2인으로 주문했고 B-23 좌석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카운터에 직원분들이 있었는데 손님이 들어오든가 말든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느라 바빴습니다.

좌석 안내도 주문하면 키오스크가 해줬습니다.

 

아쉽게도 창가 자리는 아니었지만 창가랑 가까워서 창밖이 충분히 보였습니다.

창가 자리가 비어있다면 직원분께 이야기를 하고 옮기면 됩니다.

 

너무 배고파서 바로 음식을 가지러 이동했습니다.

여러 가지를 먹어보았습니다.

 

쮸랑은 뷔페를 가면 여러가지를 조금씩 담아서 먹고 나서 

가장 맛있던 것을 위주로 다시 담아서 먹는 편입니다.

 

가장 맛있었던 것을 몇 가지 추천드리면

까르보나라 떡볶이, 칠리소스 가지튀김, 바질토마토, 피자, 버섯탕수육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까르보나라 떡볶이는 솔직히 어딜 가서 먹던 너무 맛있는 음식이라 가볍게 추천드립니다.

칠리소스 가지튀김은 진짜 기대를 안 했는데 물컹한 식감이 아닌 쫄깃한 식감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질토마토는 비주얼과는 다르게 너무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피자는 두껍지 않은 씬 피자로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버섯탕수육은 사실 다른 음식이 별로여서 그나마 평타인 음식 하나 넣었습니다.

 

<애슐리퀸즈> 서울대입구역점 총평

쮸랑은 <애슐리퀸즈> 서울대입구역점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위의 사진을 보신 분들이라면 이해하실 텐데

일단 매장 전체가 전혀 관리가 되고 있는 느낌이 아닙니다.

특히 초밥, 디저트, 피자 코너는 아예 관리가 안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코너가 관리가 잘 되고 있는가?라고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음식 주변으로 이물질이 떨어진 곳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다 먹으면 마지막 사진의 기계에 다 먹은 그릇을 담아야 하는데

이것마저 관리가 안되는지 설거지를 해야 하는 식기가 가득 차서 넣을 곳이 없었습니다.

직원들이 이것을 보고도 그냥 지나가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음식은 대부분 짠 편이고 위생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손이 많이 안 갔습니다.

 

특히 직원분들이 친절한 편도 아니었습니다.

입장을 할 때 최소한의 인사도 없이 직원들끼리 떠드느라 바빴고

식기 도구가 어디 있는지 묻는 말에 "저기 없어요?"라고 되물어서 당황을 했습니다.

퇴장할 때 애슐리에서 판매하는 인형이 중앙에 떨어져 있었는데

아무도 치우지 않아서 제가 직접 치우고 나왔습니다.

 

약 4만 원 정도의 돈인데 너무 아까웠습니다.

진짜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는 매장...

 

재방문의사 절대 없고 다른 사람이 간다면 말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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